#DAILY_LIFE

241126 화요일 꾸리꾸리 일상

즘미 2024. 11. 26. 22:30

안녕요-★


아침에
너무 춥고
비도 오고
회의도 있어서
오전 내내 이 표정이었다.

떼 쓰는 나의 고객님들…
안 되는 건 안 된다고 왜…
알아듣지를 못하지…?

점심밥 도핑하기 전까지
표정이 저기서 바뀌지를 못함.

마땅히 들을 피드백 듣고도
기분이 꾸리꾸리해지는 걸 보니
슬슬 그 자연재해가 다가옴을 실감한다…
안 화나도 될 거에 화나고 있는 내가 느껴질 때
자괴감 MAX 돼서 너무 괴롭다 ㅠㅠ

급하게 불렛저널 12월 세팅하면서
심신의 안정을 도모…후-하-

오후에 퇴근 막바지 들어서
점심약속들 꼬인거 풀고 다시 매듭짓느라
한 시간 넘게 쓴 듯 하다…


쨋든 퇴근하고 광명찾은 나에 표정 ◠‿◠

빠이요-★