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 하다가 흥미로워 보이는 기사 보이면 이제 스크랩할 생각부터 든다...
오블완 챌린지 할 동안만 ㅎ
미국이 중국을 어떻게 견제할까 머리 굴리는 사이에
중국은 이미 미국 주변 국가들을 먼저 포섭하며 움직이고 있었다...는 내용의 기사.
함 보자.
미국이 중남미 국가들을 뒷전으로 미뤄둔 사이 중국의 입김이 세졌다?!
- 월스트리트저널(WSJ)
"멕시코와 콜롬비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중남미 국가들이
미국이 배제된 인프라 프로젝트에 중국과 협약을 맺었다"
→ 멕시코, 콜롬비아 제외한 중남미 주요 경제국들이 주요 무역파트너로 미국 대신 중국 선택
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| 창카이 항
- 금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(APEC) 참석을 위해 페루를 찾은 시진핑 주석은
페루의 '메가포트' 창카이 항 개항식에 참석
- 창카이 항
: 중국의 일대일로(육해상 실크로드 사업) 자금 36억 달러(약 5조 원)를 지원받아 건설된 항구
- 페루 창카이 항, 에콰도르의 수력발전 댐 등을 포함해
중남미에서의 중국 프로젝트 규모는 총 2861억 달러 도달
- 에이드데이터 " (아프리카에서의 중국 프로젝트보다) 대출 모델이 완화되면서 중남미 지역의 반발도 덜하다"
개별 도시 차원의 중국 의존도 가속화 | 멕시코와 콜롬비아
- 멕시코시티와 보고타의 지하철 노선 공사에 중국 자본 투입
- 인프라 프로젝트 외에도 중국은 중남미 국가들의 '큰손'
아르헨티나 리튬, 베네수엘라 원유, 브라질산 철광석과 콩 등을 대량 구매
중국의 목적
- 이번 중남미 순방을 계기로 미국을 경제적으로 소외시키려는 중국의 영향력 과시할 것
- 월스트리트저널(WSJ) " 시 주석은 바이든, 트럼프보다 중남미를 더 많이 방문한 정상
현재 상황
- 위싱턴 전략구제연구센터(CSIS) 아메리카 프로그램 책임자의 지적
- 중남미는 미국 기업들이 원하는 모든 요소를 갖췄는데도 (미국은) 답답할 정도로 무관심
- 라틴 아메리카는 더 이상 미국의 '뒷마당' 포지션이 아니라 그 이상의 위상 확보
- 대조적으로 베이징 외교관 및 기업 임원들은 정치적 성향과 무관하게
중남미 국가와 지방정부까지 적극적으로 교류
- 중국이 남반구 국가들에게 적절한 관심과 인정을 바탕으로 신뢰감 형성 중
- "중국 당국은 미국 주도의 전후 질서를 식민주의의 구시대적 유물로 치부"하며 중남미에 접근
의식의 흐름
내 제2외국어는 과연 제 몫을 할 수 있을 것인가...
내 제2외국어는 스페인어다. 급수는 높지 않지만 DELE 자격증도 있다.
남미가 기회의 땅이고 미국이랑 주력 거래라면 영어+스페인어 조합이 유리할 것으로 봤다.
근데 이러면... 중국어도 해야 유리한 거잖아...
세상이 나를 쉽게 살아가게 두지 않는구만...
불금이라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챌린지 참여 놓칠까봐
쉬는 시간에 후다닥 써버리기~!
끝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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